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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블리자드(Blizzard) 게임의 접근성이 다른 게임에 비해 낮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블리자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게임 다운로드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https://starcraft.com/ko-kr/)에 가도 구매하기 버튼만 있을 뿐
어디서 다운로드 하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다.
보통 '자료실'이라는 곳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끔 해놓지만
언급된 사이트의 자료실에서도
게임 다운로드의 경로는 찾을 수 없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https://www.blizzard.com/ko-kr/)의 중간쯤 있는
블리자드 Battle.net 앱을 겨우 보고 나서야
(https://www.blizzard.com/ko-kr/apps/battle.net/desktop)
'블리자드 게임은 이렇게 설치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았다.
블리자드 앱을 깔고 로그인까지 하고 나면
고대하던 게임 설치 버튼이 나오며,
설치를 하고 나면 게임 실행으로 버튼이 바뀐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구매하기는 곳곳에 보이지만
정작 설치하기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실정이다.
게임 구매 뿐만 아니라 게임 다운로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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