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오이, 크라켄의 여사제 Illaoi, the Kraken Priestess 일라오이는 촉수를 사용하는 전사형 챔피언입니다. 챔피언 자체가 가진 대미지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벽에서 소환되는 촉수를 활용하여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촉수는 대미지외에도, 공격시 일라오이의 체력까지 회복시켜주기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촉수를 잘 관리하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배경 스토리 크라켄의 여사제 일라오이 “지혜는 우릴 번쩍 정신차리게 해주지.” 일라오이의 탄탄한 체격은 굳건한 신앙심만큼이나 압도적이다. 대 크라켄 신의 여사제인 일라오이는 거대한 황금빛 성상으로 적들의 몸과 영혼을 분리해 상대를 엄청난 혼란에 빠뜨린다. 나가카보로스 신을 섬기는 '진리의 사도'에게 맞섰다가는 일라오이뿐만이 아닌 바다뱀 ..
킨드레드, 영겁의 사냥꾼Kindred, The Eternal Hunters 킨드레드는 상당한 캐리력을 갖춘 원거리 정글러입니다. 패시브 스킬을 통해 자신의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다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궁극기인 '양의 안식처'는 해당 지역의 모든 챔피언을 죽지 않는 상태로 만듭니다. 이 스킬은 피아 구분 없이 모든 챔피언에게 해당되기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경 스토리 킨드레드 - 영겁의 사냥꾼 “다시 말해봐, 양아, 뭐가 우리 거라고?” “전부, 전부 다야, 늑대야.” 킨드레드는 따로지만 언제나 함께인 죽음의 양면을 지닌 존재다. 운명을 받아들인 자에게는 양이 화살로 빠른 죽음을 선사했고,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자에게는 늑대가 달려들어 잔혹한 최후를 맞이하게 했다. ..
탐 켄치, 강의 폭군Tahm Kench, the River King 탐 켄치는 '집어삼키기' 능력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아군을 잡아먹어 보호할 수도있고, 적을 잡아먹어 상대를 일정 시간 전투에서 이탈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탐 켄치의 궁극기는 아군 한 명과 함께 원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어, 로밍은 물론 한타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경 스토리 ''세상은 한 줄기 강이고 내가 강의 왕이지.''탐 켄치는 룬테라의 수로를 타고 다니면서 순진한 자들을 구슬려 채워지지 않는 식욕의 제물로 삼는다. 특이하지만 매력적인 이 대식가는 제물이 느끼는 고통을 아낌 없이 즐긴다. 외투를 둘 이어 입은 이 미식가와 계약을 맺으면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
에코, 시간을 달리는 소년Ekko, the Boy Who Shattered Time 에코는 유틸리티적인 측면이 뛰어난 마법사입니다. 근접 공격을 하는 마법사지만, 패시브와 E스킬을 통해 빠른 이동 속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광범위한 군중제어기를 보유하고 있어 팀 파이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순간 폭딜에도 능해, 암살자 역할도 잘 수행합니다. 배경 스토리 자운 뒷골목 출신의 천재 소년 에코는 언제든 자신에게 유리하게 시간을 조작할 수 있다. 그는 직접 발명한 Z 드라이브를 이용해 다양한 시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며 완벽한 순간을 포착한다.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무릅쓴다. 에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어떻..
새로 나온 룬인 마법공학 점멸기로 상대를 속이는 방법이 있다. (최초 공개임) 마법공학 점멸에는 2초간의 시전 시간이 있는데 그동안 챔피언이 점멸을 할 방향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상대가 점멸의 위치를 예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생긴다. 이를 이용해 상대를 속여보자. 빨간 네모 쪽에 커서를 두고 점멸을 시전하면 상대는 오른쪽으로 점멸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기 마련이다. (챔피언이 오른쪽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멸 키는 누른 채 마우스 커서만 2초 내에 파란 네모 쪽으로 옮기면 오른쪽으로 점멸을 하는 척하다가 위쪽으로 점멸을 하는 속임수를 쓸 수 있다. * 직접 해 보면 유용하고 재밌음.